나리 랩스(Nari Labs)가 음성 AI 평가 기관인 코발(Coval)의 벤치마크에서 텍스트-음성 변환(TTS)과 음성-텍스트 변환(STT) 분야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정확도(WER)와 지연 시간(Latency) 면에서 선두를 차지했으며, 동시에 가장 낮은 비용을 제시하며 음성 AI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코발 벤치마크는 음성 AI 에이전트의 실제 운영 성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나리 랩스는 STT 부문에서 Qwen3-ASR Fast 모델로 44ms의 최저 지연 시간(TTFS)과 3.6%의 단어 오류율(WER)을 기록하며 지연 시간 1위, WER 2위에 올랐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시간당 0.12달러로 경쟁사 대비 2~3배 저렴한 수준입니다. TTS 부문에서는 Qwen3-TTS Fast 모델이 63ms의 지연 시간(TTFA)으로 2위, 3.8%의 WER로 1위를 차지했으며, 100만자당 10달러로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공합니다. 이는 엘레븐랩스(ElevenLabs)나 카르테시아(Cartesia) 같은 경쟁사보다 최대 6.5배 저렴한 수준입니다.
나리 랩스의 이번 성과는 실시간 음성 상호작용이 필수적인 콜센터, 음성 비서, 게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낮은 지연 시간은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고, 높은 정확도는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며, 저렴한 비용은 개발 및 운영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픈소스 모델인 Qwen3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자체 최적화를 통해 공식 엔드포인트나 다른 서비스 제공자보다 월등한 성능을 달성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음성 AI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음성 기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