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매직 디자인(Blackmagic Design)이 전문가용 영상 편집 및 색보정 소프트웨어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의 최신 버전 21.1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100개 이상의 새로운 도구와 제어 기능을 포함하며, 특히 AI 어시스턴트 연동을 통해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자들은 클로드(Claude),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챗GPT 코덱스(ChatGPT Codex)와 같은 AI 어시스턴트에 자연어로 명령하여 프로젝트 분석, 미디어 정리, 설정 변경, 일괄 렌더링 등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빈치 리졸브 21.1은 AI 연동 외에도 다양한 기능 개선을 선보입니다. 사진 페이지에서는 후지필름(Fujifilm) GFX·X 시리즈, 라이카(Leica) SL, 소니(Sony) A7R V1 등 더 많은 카메라 포맷을 파일 변환 없이 직접 가져올 수 있게 되었으며, 멀티캠 편집 시 최대 25개 앵글과 32개 트랙 선택을 키보드 단축키로 제어할 수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 편집 효율을 높였습니다. 색보정 기능도 강화되어 돌비 비전(Dolby Vision), HDR10+, HDR 비비드(HDR Vivid) 등 HDR 납품본별 독립적인 트림(trim)과 프레이밍(framing) 조정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퓨전(Fusion) 페이지에는 3D 및 도형 작업용 크로코도브(Krokodove) 도구 25개 이상이 추가되어 시각 효과 제작 역량이 확장되었습니다.
이번 다빈치 리졸브 21.1의 AI 어시스턴트 연동은 영상 편집 업계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순 반복 작업을 AI에 맡김으로써 편집자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섬세한 작업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초보 사용자들에게 다빈치 리졸브의 높은 학습 곡선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전문가들에게는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대규모 프로젝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블랙매직 디자인이 구독 모델 없이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사용자들에게 큰 이점으로 작용하며,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사용자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