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소기업 생태계에서 사업 승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경제적 위기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창업주들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가 맞물리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오랜 업력을 가진 기업들조차 문을 닫아야 할 처지에 놓이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팩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임팩트스퀘어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Venture Forum 2026’에서 이 문제의 해법으로 ‘승계형 M&A(인수합병)’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팩트스퀘어는 지난 1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Venture Forum 2026’에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여, 아시아 중소기업의 승계 위기와 임팩트 자본의 역할에 대한 세션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이 포럼에서 임팩트스퀘어는 단순히 기업을 사고파는 M&A를 넘어, 기업의 가치와 고용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경영진에게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전하는 ‘승계형 M&A’ 모델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이러한 승계형 M&A는 단순히 기업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을 넘어, 기업이 가진 사회적 가치와 고용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중소기업이 경제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들의 사업 승계 문제는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합니다. 임팩트 자본이 이러한 승계형 M&A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재무적 수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임팩트까지 추구하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돕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