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대의 맥(Mac)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매직 마우스(Magic Mouse)나 매직 키보드(Magic Keyboard) 같은 주변 기기를 수동으로 연결 해제하고 다시 페어링하는 번거로움을 겪어봤을 것입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그래스하퍼(Grsshppr)'라는 새로운 맥 앱이 등장했습니다. 이 앱은 애플의 매직 디바이스들을 여러 맥 사이에서 단 몇 초 만에 자동으로 전환시켜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작업 흐름을 한층 매끄럽게 만듭니다.
그래스하퍼는 독(Dock)에 등록된 맥을 클릭하거나, 맥이 잠자기 모드(sleep mode)에 들어갈 때 자동으로 디바이스를 다른 맥으로 전환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할 때를 대비해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BLE) 링크를 통한 직접 통신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 앱은 계정 생성이나 클라우드 연결 없이 로컬에서 작동하며, 8.99달러의 일회성 구매로 사용자가 소유한 모든 맥에서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7일 무료 체험 기간과 30일 환불 보장 정책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부담 없이 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자동 전환 기능은 특히 여러 작업 환경에서 맥을 번갈아 사용하는 전문가나 개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동 페어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작업의 연속성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나 구독 모델 없이 한 번의 구매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들에게 경제적인 이점을 제공하며,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스하퍼는 맥 사용자들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해소하며, 애플 생태계 내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작은 혁신을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