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헬스케어 기술 스타트업 Tandem Health(탠덤 헬스)가 최근 유럽연합(EU)의 50억 유로 규모 스케일업 펀드(Scaleup Fund)가 주도하는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1억 달러(약 1,370억 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기존 투자자인 Kinnevik, Northzone, Amino Collective, Visionaries 등도 이번 투자에 참여하며 탠덤 헬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탠덤 헬스는 2022년 1,000만 달러를 유치한 데 이어 이번 투자로 총 1억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기술은 현재 1만 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24년 초에는 8,000개 이상의 EU 기반 의료기관에서 사용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탠덤 헬스는 환자 치료 관리와 의료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환자의 건강 기록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탠덤 헬스가 유럽 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특히 EU 기반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탠덤 헬스의 CEO인 마야 다람팔-혼비(Maya Dharampal-Hornby)는 “우리는 유럽 전역에서 환자 치료를 혁신하려는 큰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투자는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럽 전역의 의료 시스템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더 나은 환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