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26이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본 행사 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들이 스타트업 생태계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다수 포함되어 국내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이드 이벤트 프로그램에는 한국 스타트업을 위한 두 가지 주요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10월 13일에는 본투글로벌(Born2Global)이 주최하는 '파운더 네트워킹 나이트'가 열려 18개 한국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자, 운영자, 기업 리더 및 동료 기업가들과 교류합니다. 각 창업자가 짧은 소개를 한 후 자유로운 대화와 연결의 시간이 이어집니다. 다음 날인 10월 14일에는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가 주관하는 '한국-미국 스타트업 & 투자자 네트워킹 나이트'가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서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투자자, 창업가, 기술 전문가들과 만나 국경을 넘는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코트라는 본 행사 티켓이 없는 참가자들을 위해 조건부로 엑스포+ 패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아일랜드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아이리시 샤크 탱크', 원격 근무자를 위한 건강 보험 스타트업 세이프티윙(SafetyWing)의 해피아워,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다루는 데스코프(Descope)의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음성 복원 기술 시연, 제품 성장 기회 발굴 워크숍, 하드웨어 스타트업 네트워킹, 대만 AI 생태계 탐방, 반려동물 동반 네트워킹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모임부터 캐주얼한 교류의 장까지 폭넓은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러한 사이드 이벤트들은 컨퍼런스 본연의 정보 교환을 넘어, 참가자들이 더욱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의 사이드 이벤트는 단순히 컨퍼런스 부대 행사를 넘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의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잠재적 협력 관계를 모색함으로써,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