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과정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들의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한 핵심 파트너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CFO가 주로 비용 절감과 효율성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AI를 활용해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BCG는 CFO가 AI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최고데이터책임자(CDO)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IO는 AI 인프라 구축과 기술 구현을 담당하며, CDO는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전략과 거버넌스를 책임집니다. 이들 간의 시너지는 AI 프로젝트의 기술적 타당성과 재무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같은 비즈니스 리더들도 AI가 실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중요한 파트너로 언급되었습니다.
이번 분석은 AI가 단순히 기술 부서만의 영역이 아니라, 기업 전반의 전략과 재무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동력임을 시사합니다. CFO는 AI 투자에 대한 재무적 타당성을 평가하고, 투자 수익률(ROI)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AI가 가져올 잠재적 리스크를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술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현대 CFO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