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핀테크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즈가 글로벌 기관용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와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하며 국내 디지털자산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아이티아이즈는 캔톤 아시아태평양(APAC)과 협약 체결을 위한 세부 내용을 최종 조율 중이며, 협약이 완료되면 국내 금융권에서 캔톤 네트워크 기술 도입과 시스템 연계를 지원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캔톤 네트워크는 골드만삭스, HSBC, 나스닥, 미국 예탁결제원(DTCC) 등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는 기관용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이 네트워크는 다양한 금융자산의 토큰화(tokenization)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반의 거래를 지원하며, 특히 기관 간의 복잡한 금융 거래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아이티아이즈는 이러한 캔톤 네트워크의 기술력을 국내 금융시장에 도입하여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금융기관들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캔톤 네트워크의 검증된 기술과 아이티아이즈의 국내 금융 IT 전문성이 결합된다면,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자산 거래 효율성과 보안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