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Table Order) 솔루션 기업 티오더가 지난 8월 한 달간 자사 태블릿을 통한 결제 금액이 6,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00억 원 규모의 외식 결제가 티오더 태블릿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티오더는 현재 전국에 누적 35만 대 이상의 태블릿을 설치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제액 증가는 주로 도입 매장 확대에 기인합니다. 외식업계의 지속적인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 속에서 무인·비대면(Untact) 주문 방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티오더 솔루션을 도입하는 매장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소상공인용 인공지능(AI) 솔루션 '티오더AI'를 출시한 이후 가입 문의가 더욱 늘었으며, 실제로 티오더를 도입한 한 프랜차이즈 매장은 도입 전보다 매출이 20% 증가하는 사례도 보고되었습니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를 통해 축적된 방대한 오프라인 주문·결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티오더AI'를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단순 주문 시스템을 넘어 매장 운영 자동화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권성택 대표는 이번 결제금액 성장이 티오더가 확보한 오프라인 데이터의 규모와 안정성을 입증하는 지표라고 강조하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장 운영 효율화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 성장까지 돕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는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