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AI 전문기업 퀀텀에어로가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GPS 신호가 차단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드론 자율항법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는 미래 전장에서 드론의 생존성과 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방 AI 분야의 중요한 산학협력 사례입니다.
이번 협력은 퀀텀에어로와 건양대학교가 체결한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MOU)과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협약에 기반합니다. 특히, 건양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을 추진하는 일환으로 진행되며, 적층제조(3D 프린팅) 드론의 자율비행 기술 공동 연구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GPS가 없는 환경에서 드론이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경로를 탐색하는 기술은 복잡한 전장 환경에서 드론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은 드론이 적의 재밍(jamming) 공격 등으로 GPS 신호를 잃었을 때도 임무를 지속할 수 있게 하여, 드론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작전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과의 결합은 드론의 생산 유연성을 높이고 맞춤형 제작을 가능하게 하여, 다양한 국방 임무에 최적화된 드론 시스템을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한국의 국방 A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중요한 진전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