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컷(Cricut)이 인쇄 기능을 갖춘 첫 번째 소형 공예 기기인 '크리컷 스티커픽스 프린트 플러스 컷(Cricut StickerPix Print plus Cut)'과 '크리컷 스티커픽스 프린트(Cricut StickerPix Print)'를 공개했습니다. 이 두 제품은 사진이나 이미지를 미리 재단된 스티커로 만들어주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 크리컷 제품 중 가장 작아 보관 공간이 협소한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모델 중 상위 버전인 '스티커픽스 프린트 플러스 컷'은 299달러부터 시작하며, 인쇄, 코팅, 재단 기능을 모두 제공합니다. 4x7인치 스티커 용지 및 4x6인치 사진 용지와 호환되며, 잉크 분사 방식 대신 열을 이용하는 염료 승화(dye-sublimation) 인쇄 방식으로 색 재현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내장된 코팅 기능으로 스티커가 물, 긁힘, 변색에 강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위 모델인 '스티커픽스 프린트'는 169달러부터 시작하며, 재단 기능 없이 원형, 사각형 등 미리 재단된 스티커 용지에 직접 인쇄하거나 4x6인치 사진을 인쇄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픽스 프린트 플러스 컷'은 스티커 상단 레이어만 재단하는 키스컷(kiss-cut) 방식을 지원하여, 스티커를 시트에서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크리컷 스티커픽스 시리즈 출시는 소규모 창작자와 온라인 상점(예: Etsy) 운영자들에게 스티커 제작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는 별도의 프린터와 재단기를 사용하거나 외주 제작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 제품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맞춤형 스티커를 직접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개인 브랜딩을 강화하거나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려는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DIY(Do It Yourself)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