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에서 수혈용 혈액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아트블러드가 글로벌 바이오프로세싱 전문 기업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Sartorius Korea Biotech)과 손잡고 인공혈액 상업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양사는 수혈용 적혈구의 대량 생산에 필수적인 배지(세포 배양액)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인공혈액 생산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아트블러드의 인공혈액 생산 기술 전문성과 싸토리우스의 세포 배양 배지 생산 시설 및 바이오프로세싱 기술을 결합하는 것입니다. 싸토리우스는 세포 제조 및 배양 관련 설비와 배지 개발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인천 송도에 세포 배양 배지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양사는 적혈구 대량 생산을 위한 공정 개발, 플랫폼 구축, 그리고 최적화된 체외 적혈구 생산용 배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혈액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가능하게 하고, 수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줄이며, 특정 혈액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아트블러드와 싸토리우스의 이번 공동 개발은 인공혈액의 상업화 가능성을 높여 의료 혁신을 가속화하고, 미래 의학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