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가 일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위해 '2026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도쿄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개 기업이 제주센터를 통해 참가해 일본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습니다.
이번 로드쇼는 제주센터를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씨엔티테크, 윤민창의투자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했습니다. 참가한 제주 스타트업은 기술·콘텐츠 분야의 알페스, 바이오스페로, 새로핌, 피터페터, 네모즈랩 등 5곳입니다. 이들은 여행사 H.I.S., 간사이국제공항, 아티즈, 클립 등 일본의 대·중견기업 15곳과 일대일 비즈니스 밋업을 통해 공동 실증, 유통·마케팅 협업, 투자 검토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데모데이에서는 14개 스타트업이 사업 발표를 진행하며 일본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협업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제주센터는 지난해 세븐스타파트너스와 101억 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한일 제주스타트업 펀드'를 결성하는 등 제주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 로드쇼 참가 기업 중 새로핌은 이 펀드의 첫 투자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확인된 협업 및 투자 수요를 바탕으로, 제주센터는 참가 기업들에 대한 후속 미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실질적인 일본 시장 진출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이는 제주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