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zm.tech
피드로 돌아가기
PlatumAI 재작성

특허만큼 강력한 디자인권, 웨어러블 유축기 분쟁으로 본 중요성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웨어러블 유축기 특허 침해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제소인이 실용특허 3건과 함께 디자인특허 2건을 내세웠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제품의 기술뿐 아니라 외관 디자인도 강력한 지식재산권(IP) 보호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특히 모방품 대응에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21시간 전·2026.10.01·읽기 3분·외부기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웨어러블 유축기 시장의 특허 침해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미국 Willow Innovations(윌로우 이노베이션스)와 영국 Willow Blossom Holdco(윌로우 블러썸 홀드코)가 중국 및 말레이시아 기업, 그리고 충전기로 유명한 앤커(Anker)의 계열사 등 12개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것입니다. 이 사건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제소인이 기술 관련 실용특허(utility patent) 3건과 함께 제품 외관에 대한 디자인특허(design patent) 2건을 동시에 주장했다는 점입니다.

제소인 윌로우는 2017년 브라 안에 착용하는 유축기를 처음 선보인 회사로, 2025년 영국 유축기 브랜드 엘비(Elvie)를 인수하며 제품군을 확장했습니다. 이번 소송에 사용된 디자인특허 중 일부는 엘비 인수 과정에서 확보된 권리입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디자인권(한국)을 디자인특허(design patent)라는 이름으로 특허법 내에서 보호하며, 이는 제품의 장식적 외관을 대상으로 합니다. 실용특허가 청구항의 글로 기술적 구성을 보호한다면, 디자인특허는 도면으로 제품의 형태를 보호합니다. 두 권리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제품의 특정 부분을 보호하며, 상대방이 특허를 회피하더라도 디자인특허에 걸리거나 그 반대의 상황을 만들 수 있어, 함께 확보할 경우 모방품 대응에 훨씬 강력한 방어막이 됩니다.

이번 ITC 조사는 아직 침해 여부가 결정된 단계는 아니지만, 기술 특허와 디자인 특허를 함께 활용하는 전략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 화면과 같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디자인권의 보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은 많은 기업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하드웨어 제조사는 제품 외관만, 소프트웨어 회사는 디자인권을 자기 영역이 아니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제품의 첫인상이 화면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UI 디자인권 확보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제품 외관, 함께 사용되는 화면 디자인까지 권리로 확보했는지, 그리고 이 권리들이 특허와 같은 관리 체계 안에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이나 SNS를 통해 제품을 먼저 공개한 경우 신규성 상실 예외 기간을 고려하여 출원 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디자인권은 특허보다 등록 기간이 짧아 출시 일정에 맞춰 빠르게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국내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및 부품 제조사 역시 최종 브랜드사가 아니더라도 같은 제품 경로에 놓여 있으면 피제소인이 될 수 있으므로, 경쟁사 디자인권에 대한 자유실시(FTO) 검토 시 디자인권 도면 대비를 포함해야 합니다. 이번 사례는 기술과 디자인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식재산권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인 창업자를 위한 기회 분석
AI 분석 · 참고용이며 검증이 필요합니다
4/10
보통
왜 4점인가

디자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지만, 직접적인 사업 기회 창출보다는 기존 법률/컨설팅 시장의 한 분야를 강조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문제 / 미충족 수요

많은 기업들이 제품의 기술적 측면에만 집중하고 외관 디자인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의 지식재산권(IP) 보호를 간과하여 모방품에 취약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 시장
국내 있음한국에서도 디자인권의 중요성은 인지되고 있으나, 실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특허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아직 부족합니다.
수익 모델

B2B 자문 서비스, IP 교육 및 컨설팅 · 돈 내는 주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중소 제조 기업, 디자인 스튜디오

1인 실현 가능성
3/5

법률 자문은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디자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기 전략 수립을 돕는 컨설팅은 1인 전문가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진입 지점 (Wedge)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디자인권 중심'의 초기 IP 포트폴리오 구축 컨설팅 서비스

이번 주 첫 실험

디자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콘텐츠(블로그, 뉴스레터)를 제작하고, 잠재 고객(스타트업 대표, 제품 디자이너) 대상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기획한다.

Original source
이 글은 Platum의 기사를 yozm.tech가 한국어로 재작성한 버전입니다.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