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채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 AI 메신저 '본즈(bonds)'가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본즈는 단순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그룹 채팅방 안에서 필요한 공동 작업 앱을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들은 이제 여러 앱을 오갈 필요 없이, 채팅방 내에서 AI의 도움을 받아 투표, 일정 관리, 공동 문서 작성 등 다양한 맞춤형 앱을 즉석에서 생성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즈의 핵심은 '공유 앱 빌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친구들과 저녁 약속을 잡을 때 AI에게 '이번 주 금요일 저녁 식사 투표 앱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면, AI가 자동으로 시간과 장소 옵션을 포함한 투표 앱을 생성해 채팅방에 공유합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다음 주까지 마감할 업무 목록 앱'을 만들어 각자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AI가 사용자의 자연어 명령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앱 기능을 즉석에서 구현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본즈의 등장은 그룹 채팅이 단순한 소통 도구를 넘어 생산적인 협업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특히 비즈니스 환경에서 팀원 간의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하고, 개인 사용자에게는 친구나 가족과의 모임을 더욱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AI가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 깊숙이 통합되면서, 사용자들은 더욱 직관적이고 끊김 없는 방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