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acOS 전용의 새로운 북마크 관리 도구인 '북마커(Bookmarker)'가 깃허브(GitHub)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앱은 최소한의 인터페이스로 웹 페이지 저장, 정리, 읽기에 집중하며, 사파리(Safari) 웹 브라우저와의 긴밀한 연동을 통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사용자 데이터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에 저장하여 개인 정보 보호와 데이터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입니다.
북마커는 저장된 페이지의 제목, URL, 설명, 주제, 댓글은 물론, 다운로드된 아티클 텍스트까지 검색할 수 있는 강력한 검색 기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웹 페이지를 깨끗한 형태로 로컬에 저장하여 오프라인에서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받은 편지함, 주제, 즐겨찾기, 읽음 상태 등으로 북마크를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북마크는 휴대 가능한 JSON 형식으로 저장되며, 7일간의 일일 로컬 백업을 자동으로 제공하여 데이터 손실 위험을 줄입니다. 이 앱은 어떠한 분석 도구, 광고, 계정 시스템, 호스팅된 백엔드(backend)도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러한 북마커의 등장은 기존 북마크 관리 솔루션에 만족하지 못했던 macOS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모든 데이터를 사용자 기기 또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보관하고 외부 서버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은 큰 의미를 가집니다. 오픈소스(open-source) 프로젝트로 공개되어 개발자들이 기능을 확장하거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