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테러맨'의 원작자 고진호 대표가 이끄는 액션 판타지 웹툰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이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약 7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첫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일본 도쿄에 지사를 둔 몬스터라이엇은 액션, 판타지, 스릴러 장르에 특화된 작품을 선보이며, 스토리부터 작화, 검수까지 전 과정을 내부에서 소화하는 인하우스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몬스터라이엇은 현재 10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개 작품은 이미 게임 및 영상 제작 판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해외 8개국에서 작품을 연재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액션 판타지 장르는 독자 수요는 높지만, 복잡한 동작과 특수효과, 배경 작화의 높은 난이도로 인해 제작 기간이 길고 전문 인력이 부족한 분야로 꼽힙니다. 몬스터라이엇은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AI 기반 제작 도구 고도화와 웹툰 제작 자동화 관련 특허 4건 출원 등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몬스터라이엇은 원작 IP 확보, AI 기반 제작 도구 고도화, 전속 작가 영입, 오리지널 기획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웹소설 원작 각색과 자체 오리지널 기획을 병행하여 3년 내 누적 100개 작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진호 대표는 액션 판타지 장르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가장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장르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강력한 IP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는 웹툰 산업의 고도화와 함께 IP 다각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