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자서명 플랫폼 비사인(BeeSign)이 도큐사인(DocuSign)과 같은 기존 솔루션 대비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강력한 기능과 보안을 제공하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문서 업로드부터 서명, 템플릿, 양식, 승인, 신원 확인에 이르는 전체 계약 워크플로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비사인은 미국 ESIGN 및 UETA, 유럽 eIDAS, HIPAA(의료 정보 보호), GDPR(개인정보보호) 등 주요 규제들을 준수하며 높은 수준의 보안을 자랑합니다. 모든 문서는 전송 및 저장 시 256비트 AES 암호화되며, 서명 완료 시 비트코인 블록체인(Bitcoin blockchain)에 암호화 해시를 기록하여 독립적이고 위변조 불가능한 타임스탬프 증명을 제공합니다. 또한, 정부 발행 신분증 확인, 생체 인식 얼굴 매칭, 데이터베이스 검증을 통한 신원 확인 기능도 지원하여 고급 전자서명(Advanced Electronic Signatures) 요건을 충족합니다. 특히, 화이트 라벨(White Label) 기능을 통해 고객사 브랜드로 플랫폼을 운영하거나, 자체 클라우드(BYOC: Bring Your Own Cloud)에 서명된 문서를 저장할 수 있어 유연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러한 비사인의 등장은 고비용의 기존 전자서명 솔루션에 부담을 느끼던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 법률, 부동산, 교육, 인사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계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여 기존 제품이나 시스템에 전자서명 기능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비사인은 단순히 저렴한 것을 넘어,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전자서명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