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국내 주요 4대 과학기술원(KAIST, GIST, DGIST, UNIST)과 손을 잡고 비수도권 지역의 청소년들을 미래 AI 창업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는 수도권에 집중된 AI 산업의 자본과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초·중·고 단계의 영재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AI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카카오의 장기적인 구상입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에는 카카오의 지역 AI 인재 및 기업 육성 전담 기구인 '카카오 AI 돛'이 있습니다. 카카오 AI 돛은 지난 5월 선임된 김영덕 센터장을 중심으로 4대 과기원과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김영덕 센터장은 G마켓 창업, 디캠프 대표, 롯데벤처스 등을 거친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전문가로, 그의 경험이 이번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카카오가 4대 과기원과 맺었던 지역 AI 생태계 조성 협약의 후속 조치로, 특히 초·중·고등학생 영재 발굴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각 과기원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카카오의 인프라 및 현장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미래 AI 산업의 주역이 될 젊은 인재들이 지역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10대 AI 창업가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카카오는 장기적으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국 AI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카카오 AI 돛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대학생, 연구원의 AI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특화 산업의 현안을 해결하는 AI 전환(AX) 기반 창업 모델을 마련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