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YC)가 크리스토퍼 골다(Christopher Golda)와 그레이 베이커(Grey Baker)를 신임 제너럴 파트너(General Partner, GP)로 영입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YC의 방문 파트너(Visiting Partner)로 활동하며 여러 기수(batch)의 창업가들과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이제 GP로서 YC가 투자하는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자문하며, 지원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크리스토퍼 골다는 데이터 인프라 및 분석 회사 백타입(BackType, YC S08)을 공동 창업하여 2011년 트위터(Twitter)에 매각한 경험이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는 광고 센터(Ad Center) 제품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후 벤치링(Benchling), 코인베이스(Coinbase), 스토크(Stoke), 수파베이스(Supabase) 등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창업가들을 지원해왔습니다. 그레이 베이커는 백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개발자 도구 디펜더봇(Dependabot)을 공동 창업하여 2019년 깃허브(GitHub)에 매각했습니다. 그는 또한 고카드리스(GoCardless, YC S11)의 초기 멤버로 합류하여 제품 및 엔지니어링을 이끌었으며, 이후 핀사이트(Pincites, YC S23)를 공동 창업하여 파일바인(Filevine)에 매각한 이력도 있습니다. 특히 디펜더봇은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크게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베테랑 창업가 겸 투자자의 합류는 YC가 창업가들에게 제공하는 실질적인 지원과 멘토링의 깊이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골다는 깊이 있는 기술 창업 경험과 수백 개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분석력을, 베이커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수백만 사용자 규모로 확장시킨 '빌더(builder)' 정신과 제품 스케일업 경험을 바탕으로 YC 창업가들에게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YC가 단순히 자금 지원을 넘어, 실제 창업과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경험을 창업가들에게 직접 연결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