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D 월드 익스플로러(3D World Explorer)'라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공개되어 구글 어스(Google Earth)와 지오게서(GeoGuessr)의 장점을 한데 모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실제 고도 데이터와 위성 이미지를 기반으로 지구의 지형을 3D로 시각화하여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게 하며, 동시에 무작위로 주어진 장소에서 현재 위치를 추리하는 게임 기능도 제공합니다.
개발자는 자신의 도시 빌뉴스(Vilnius)가 지도상에서는 평평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언덕이 많아 운전할 때마다 작은 산처럼 느껴지는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3D 월드 익스플로러는 지형의 높낮이를 과장하여 실제와 유사한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텍스트 검색이나 비행 모드를 통해 전 세계를 탐험할 수 있으며, 모바일(터치 드래그 또는 드론/조이스틱 모드)과 데스크톱(WASD 키보드 조작) 환경을 모두 지원합니다. 추가 기능으로 전 세계의 아름다운 장소 100곳을 엄선한 '로케이션 젬(Location Gems)'과 10라운드 동안 위치를 추리하는 '3D 로케이션 게서(3D Location Guesser)' 게임을 유료로 제공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오픈 소스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단순히 지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지구를 '탐험'하고 '경험'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지형의 '느낌'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려는 시도는 기존 지도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지점입니다. 사용자들은 그랜드 캐니언, 에베레스트 산, 산토리니 등 세계 각지의 명소를 3D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지리적 지식을 활용하여 게임을 즐기면서 학습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교육, 엔터테인먼트, 여행 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