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TV 뉴스 기자가 설립한 스타트업 프롬프트(Prompt)가 지역 방송국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뉴스 발굴 도구를 개발하며 언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방대한 공공 데이터와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하여 기자들이 놓치기 쉬운 잠재적인 뉴스 기사를 식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심층 취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지역 언론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양질의 뉴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롬프트는 전직 뉴스 기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언론 현장의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이 AI 도구는 단순히 키워드를 검색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 내의 패턴과 이상 징후를 감지하여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범죄율 변화, 공공 서비스 불만 증가, 또는 특정 인물의 수상한 활동 등을 자동으로 포착해 기자에게 알림으로써, 기자가 직접 수많은 정보를 일일이 확인하는 수고를 덜어줍니다. 이는 기자들이 데이터 수집보다는 분석과 취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AI 기반 도구의 등장은 지역 언론의 위기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광고 수익 감소, 인력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방송국들은 프롬프트와 같은 기술을 통해 제한된 자원으로도 경쟁력 있는 뉴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지역 사회에 필수적인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하고, 풀뿌리 저널리즘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궁극적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더 풍부하고 심층적인 지역 뉴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