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무료 음성 받아쓰기 및 번역 애플리케이션 '리스퍼(Lispr)'가 맥(Mac)과 윈도우(Windows) 사용자들을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특정 키를 누른 채 말하면, 현재 커서가 있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에서든 음성을 즉시 텍스트로 변환해 입력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문서 작성, 이메일, 메시지 등 다양한 작업에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스퍼는 약 99개 언어의 음성 받아쓰기를 지원하며, 문장 중간에 언어를 전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번역 키를 누르면 32개 언어로 실시간 번역된 텍스트를 바로 입력할 수 있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도 유용합니다. 평균 지연 시간(latency)은 346밀리초(ms)로 매우 빠르며, 마이크는 키를 누를 때만 활성화되고 오디오는 저장되지 않아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덜었습니다. 계정 생성이나 별도의 모델 다운로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즉각적인 음성-텍스트 변환 및 번역 기능은 특히 반복적인 타이핑 작업에 지친 사용자나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다국어 환경에서 작업하는 전문가나 학습자들에게도 언어 장벽을 낮추는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무료 정책과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은 리스퍼가 더 많은 사용자에게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