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프로젝트 IR 100'을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복잡한 행정 서류 제출 없이 오직 IR 자료나 사업계획서만으로 입주팀을 선발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채택하여, 창업팀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선발된 팀에게는 블루포인트가 대전에서 운영하는 '스타팅포인트 라운지동' 2층 사무공간을 최대 6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이 공간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상주하는 투자심사역으로부터 오피스아워, 사업모델 점검, IR 피드백 등 밀착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매출이나 투자 유치 실적보다는 창업자가 해결하려는 문제의 명확성과 사업 실행 의지를 중요하게 평가하며, 지원 후 2~7영업일 내에 빠르게 결과를 통보하고 미선발 팀에게도 IR 피드백 리포트를 제공하여 재도전 기회를 줍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팀은 투자 및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추천 검토 대상이 됩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이러한 시도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 특히 아직 사업 모델이 완성되지 않았거나 성과가 미미한 팀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건 블루포인트 부대표는 "창업자가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지와 집요함을 중요하게 평가할 것"이라며,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창업 실행 의지가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이는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구체화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