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맥(Mac) 운영체제 사용자들을 위해 '코덱스 레코드 & 리플레이(Codex Record & Replay)'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직접 수행하는 일련의 워크플로를 코덱스가 관찰하고 학습하여, 반복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스킬(Skill)'로 변환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비용 처리, 주차 공간 예약, 보고서 다운로드와 같이 매번 동일한 절차를 거치지만 일부 입력값만 달라지는 작업에 특히 유용합니다.
코덱스 레코드 & 리플레이는 사용자가 특정 작업을 한 번 시연하면, 코덱스가 그 패턴을 파악하여 언제 이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입력값이 필요한지, 어떤 단계를 따라야 하는지, 그리고 결과는 어떻게 검증해야 하는지 등을 포함하는 스킬 초안을 생성합니다. 단순한 자동화 스크립트를 넘어, 사용자의 숨겨진 선호와 실제 작업 방식을 학습하여 재사용 가능한 문맥으로 보관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녹화된 스킬은 이후 새로운 스레드에서 파일명, 날짜 범위, 이슈 내용 등 달라지는 값만 전달하여 손쉽게 재실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기능은 macOS에서 제공되며, 'Computer Use'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기능은 복잡한 자연어 프롬프트 작성 없이도 UI 기반의 반복 작업을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사용자들은 더 이상 매뉴얼을 외우거나 복잡한 매크로를 만들 필요 없이, 한 번의 시연만으로 자신만의 맞춤형 자동화 도구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개인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업 환경에서도 정형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표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팀 전체에 안정적으로 배포해야 하는 복잡한 자동화의 경우, 별도의 플러그인(Plugin) 개발을 고려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