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13.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AI 통번역 솔루션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플리토의 AI 통번역 솔루션 부문은 상반기 누적 매출 약 24.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5%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2분기 순매출액만 약 17.1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40%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습니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글로벌 컨퍼런스 및 국제 행사에 도입되는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과 2025년 말 출시된 개인화 기술 기반의 '챗 트랜스레이션(Chat Translation)'이 있습니다. 또한, 상반기 연결 매출의 약 62%가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315.5억 원 규모의 대규모 글로벌 데이터 구축 수주가 3분기부터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실적 전망도 매우 밝습니다.
플리토의 이번 흑자 전환은 AI 기술 기반 솔루션이 실제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 구축을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이 기업의 수익성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높은 매출 비중과 대규모 글로벌 수주 성공은 플리토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통번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며,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 개발 및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