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aya가 AI 에이전트(Agent)가 토큰화된 주식(Tokenized Stocks)을 직접 구매하고, 이를 담보로 신용 대출을 받아 AI 모델, 연구, 컴퓨팅 비용 등을 지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인간의 개입 없이 투자, 거래, 자금 조달 및 지출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트 재무부(Treasury for Agents)'라는 비전을 향한 중요한 진전입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에이전트가 엔비디아(NVIDIA), 애플(Apple) 등 주요 기업의 토큰화된 주식을 직접 매수하고, 이 보유 주식 가치의 100%에 해당하는 신용 한도(Loan-to-Value, LTV 100%)를 즉시 부여받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에이전트가 1,000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수하면, 1,000달러의 신용 한도가 생성되어 이를 AI 모델 사용료나 데이터 스크래핑, 컴퓨팅 자원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주식 소유권을 유지한 채 에이전트의 지출 한도를 설정하여 통제할 수 있으며, Vaaya는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발행된 Base 기반의 토큰화 주식을 관리형 지갑에 보관합니다. 현재는 매수만 가능하며 매도 및 출금 기능은 추후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AI 에이전트의 자율성을 극대화하고, 개발자들이 에이전트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유연하게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줍니다. 기존에는 에이전트가 작업을 수행할 때마다 별도의 자금을 충전하거나 결제 수단을 관리해야 했지만, 이제는 에이전트가 스스로 자산을 운용하고 필요한 비용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자체적인 경제 활동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주체로 진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며, 미래 AI 경제 생태계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