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계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벤트릭이 총 345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에는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등 다수의 신규 투자사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신한캐피탈, 아이피에스벤처스 등 기존 주주들도 후속 투자에 동참하며 엔벤트릭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엔벤트릭은 최근 4개년 누적 매출 약 60억 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 52.9%라는 인상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뇌경색 치료의 핵심 디바이스인 원위부 접근 카테터(DAC) '에보글라이드(EVOGLIDE)'와 스텐트 리트리버 '울트리바(ULTRIVA)'가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이번에 확보된 투자금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제조 인프라 확충,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며, 키움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민지영, 민성우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가 엔벤트릭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혈관계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을 보이는 심각한 문제이며, 특히 뇌경색과 같은 질환은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생명과 직결됩니다. 엔벤트릭의 혁신적인 의료기기들은 이러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엔벤트릭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궁극적으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