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그린(Ugreen)이 무선 충전이 가능한 액체 냉각 보조배터리 '맥플로우 프로(MagFlow Pro)'를 149.99달러에 출시하며 휴대용 충전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10,000mAh 용량의 이 제품은 '크라이오펄스(CryoPulse) 기술'과 '사이버 윈도우(Cyber Window)'를 통해 냉각수 순환을 직접 볼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이는 무선 충전 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그린의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맥플로우 프로 내부에는 마이크로 펌프가 내장되어 냉각수를 순환시키며 Qi2.2 호환 무선 충전 코일 등 주요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합니다. 이 시스템은 구리 호일과 분리된 충전 부품 설계와 함께 작동하여 열 축적을 줄이고, 보조배터리 및 연결된 스마트폰의 수명을 연장하며 최대 25W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유지합니다. 또한, 긴 충전 시간 후에도 보조배터리가 시원하게 유지되도록 돕습니다. 내장된 USB-C 케이블 겸용 스트랩과 추가 USB-C 포트를 통해 최대 45W로 세 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지만, 여러 기기 연결 시 충전 속도는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액체 냉각 기술을 보조배터리에 적용한 것은 휴대용 전자기기의 발열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고성능 기기들이 무선 충전을 지원하면서 발열은 배터리 수명 단축과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유그린의 맥플로우 프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사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충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록 10,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치고는 높은 가격대이지만,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려는 유그린의 전략을 엿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