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K-AI 얼라이언스 2.0'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향후 5년간 100개 이상의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SK 계열사들이 보유한 AI 기술,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K-AI 얼라이언스 2.0'은 SK텔레콤(SKT), SK하이닉스, SK C&C 등 SK그룹의 주요 AI 역량을 한데 모아 스타트업에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SKT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및 AI 개발 도구,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기술, SK C&C의 클라우드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이 포함됩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SK의 기술 지원은 물론, 투자 유치 기회와 글로벌 시장 진출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어 초기 성장에 큰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SK의 움직임은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직면한 자금, 기술,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AI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력 모델을 통해 국내 AI 산업 전반의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혁신적인 AI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여 국가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또한 국내 AI 인재들이 창업을 통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