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카카오톡(KakaoTalk) 사용자들이 중요한 정보나 링크를 자신에게 보내는 '나에게 보내기' 기능을 임시 북마크처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많은 메시지 속에 묻혀 필요한 링크를 다시 찾기 어렵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로컬 앱 '온디 북(owndi book)'이 최근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디 북은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로 전송된 URL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저장하여 체계적인 북마크로 관리해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카톡 링크 자동 저장, 크롬(Chrome) 웹 브라우저의 방문 기록 검색 연동, 로컬 데이터베이스(DB) 저장, 그리고 로컬 임베딩(embedding) 기반의 인공지능(AI) 검색 지원 등이 있습니다. 현재 이 앱은 윈도우(Windows) 운영체제와 PC 카카오톡 환경에서만 동작하며,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흩어진 링크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개인 생산성 도구의 등장은 디지털 정보 과부하 시대에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톡처럼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메신저 앱의 특정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링크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정보 관리 습관을 개선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