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배송 서비스 '두발히어로'를 운영하는 체인로지스가 최근 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약 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앞서 달성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선 분기 단위 흑자 전환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체인로지스는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전국 권역 확장에 따른 배송 물량 증가를 꼽았습니다. 또한, 빠른 배송을 필요로 하는 신규 온라인 커머스 화주사(shipper)와의 추가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으며, 내부 비용 통제와 배송 전 과정의 효율화를 통해 비용 절감 노력을 기울인 점도 주효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체인로지스는 올해 연간 매출 400억 원 이상과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체인로지스는 제주 권역 당일배송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제주 물류센터에 화주사 상품을 미리 배치한 후 실시간 주문에 맞춰 당일 출고 및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제주 지역의 약 90% 권역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연내 제주 전 지역으로 배송망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이며, 기존 '두발히어로' 전국 당일배송을 이용 중인 알뜰폰(MVNO) 고객사를 시작으로 제주 서비스 고객사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번 분기 흑자 달성과 제주 당일배송 서비스 개시는 국내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김동현 체인로지스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