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에 발맞춰 맥(Mac)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새로운 시스템 모니터링 도구 '코텍스(Cortex)'가 등장했습니다. 기존 맥의 활동 모니터(Activity Monitor)가 수많은 개별 프로세스를 나열하여 사용자가 맥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 실제 실행 중인 앱 단위로 프로세스를 그룹화하여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어떤 앱이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코텍스는 특히 애플 실리콘(Apple Silicon) 칩에 최적화되어, 뉴럴 엔진(Neural Engine)의 전력 소모량과 로컬 AI 모델의 메모리 사용량 등 AI 관련 활동을 상세히 모니터링합니다. 올라마(Ollama), LM 스튜디오(LM Studio) 등 로컬 AI 워크로드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특정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지 메모리 여유 공간을 기반으로 조언해주는 '모델 적합성 어드바이저(Model Fit Advisor)'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한, '코텍스에게 질문하기(Ask Cortex)' 기능을 통해 "왜 맥이 느려졌나요?"와 같은 질문에 로컬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모든 데이터는 사용자 맥 내부에만 저장되어 개인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합니다.
이러한 코텍스의 등장은 AI 워크로드가 증가하는 현대 맥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잡한 시스템 정보를 직관적인 앱 단위로 제공함으로써 일반 사용자도 맥의 성능 문제를 쉽게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습니다. 특히 로컬 AI 모델 개발자나 파워 유저에게는 뉴럴 엔진과 모델 메모리 사용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최적의 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중시하며 모든 데이터를 로컬에서 처리하는 방식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우려를 가진 사용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