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도구 커서(Cursor)의 국내 공식 빌더 커뮤니티인 팀휴먼이 오는 27일 서울 AI 허브에서 '커서 해커톤 서울 3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는 물론 기획자,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등 비개발자도 참여하여 하루 만에 작동하는 AI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코딩하지 못해도 만들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자연어 명령으로 AI가 코드를 작성하는 커서의 '바이브 코딩' 방식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해커톤은 팀휴먼이 주최하고 커서가 후원하며 서울 AI 허브가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발 과정을 거쳐 100~150명이 모집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회차는 무대를 서울시의 공공 AI 거점인 서울 AI 허브로 옮겨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전 두 차례 행사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강변스파랜드에서 열렸습니다. 또한, 서울시 공공데이터 플랫폼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의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비스에 '서울 AI 허브 특별상'이 신설되어, 참가자들의 실용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장려합니다.
커서는 자연어 명령을 통해 AI가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혁신적인 코딩 도구로, 엔비디아(NVIDIA)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가장 좋아하는 기업용 AI 서비스로 꼽으며 엔비디아 엔지니어 전원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받았습니다. 이러한 AI 코딩 도구의 확산은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코딩 장벽을 낮춰 비개발 직군도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해커톤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AI 기술의 대중화와 실용화를 촉진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AI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