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대학교가 손잡고 일상생활 속 로봇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피지컬 AX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 센터는 로봇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시민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 직접 검증하는 핵심 거점이 될 예정입니다. 고령화 사회의 돌봄 문제부터 물류 및 배송 효율화까지,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로봇 기술로 해결하려는 시도의 일환입니다.
'피지컬 AX 센터'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위치하며, 로봇 기술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돌봄 로봇, 배송 로봇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로봇의 개발과 실증에 중점을 둡니다. 서울시는 센터 구축을 위해 2026년까지 총 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서울대학교는 연구 인력과 기술 전문성을 제공하여 산학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된 로봇 기술은 실제 서울시 내 다양한 환경에서 시범 운영되며 시민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이번 '피지컬 AX 센터' 구축은 국내 로봇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로봇 기술이 단순히 산업 현장을 넘어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로봇 기술의 실증 기회가 부족했던 국내 스타트업과 연구기관들에게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함으로써,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상용화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로봇이 시민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미래 도시 서울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