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자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프론티어랩스' 6기 참여 기업 4곳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특히 이번 6기부터는 국내 사업 실증(PoC)을 넘어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사업과 연계하여 해외 시장에서 직접 사업성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최대 3억 원의 투자금과 6개월간의 집중적인 사업 실증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연계 신선 식자재 직거래 유통 플랫폼 'Mr.아빠'를 운영하는 미스터아빠, 혈당 관리용 기업 간 거래(B2B)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휴밀, 비건 레스토랑 '고사리 익스프레스'를 운영하는 배드캐럿, 그리고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입니다. 이들은 CJ제일제당의 유통, 소재, 외식, 로봇 등 다양한 사업 분야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260여 개 기업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CJ제일제당 현업 부서와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1대 1 전문가 멘토링, 3년 단위 성장 로드맵 설계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CJ제일제당은 프론티어랩스 프로그램을 통해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며, 2021년 출범 이후 총 19개 스타트업과 협업해왔습니다. 올해는 농식품 분야 전문 투자사 및 기관 15곳이 참여하는 '프론티어랩스 얼라이언스'를 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CJ제일제당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외 실증 기회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 협력 모델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