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웹에서 저장하는 정보는 점점 늘어나지만, 정작 필요할 때 찾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딥마크(Deepmark)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북마크를 단순한 링크 목록이 아닌, '검색 가능한 지식 라이브러리'로 변환하는 AI 기반 서비스입니다. 웹 브라우저의 북마크는 물론, X(트위터)의 저장된 게시물, 인스타그램의 저장된 게시물, 유튜브의 '나중에 볼 동영상' 목록까지 모든 저장된 콘텐츠를 한곳으로 가져와 심층 분석합니다.
딥마크의 핵심은 '딥 서치(Deep Search)' 기능입니다. AI가 북마크된 웹페이지의 텍스트, 유튜브 영상의 음성을 99개 언어로 전사(transcribe)하고, 이미지나 영상의 시각적 요소를 설명하며, 화면 속 텍스트(OCR)까지 추출합니다.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는 AI 요약 및 태그와 결합하여 사용자가 기억하는 단편적인 정보만으로도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두 시간짜리 강연 영상도 몇 초 만에 검색 가능한 스크립트로 변환되어 특정 발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딥마크는 MCP(Multi-Client Protocol) 서버 역할도 수행하여, 클로드(Claude), 챗GPT(ChatGPT) 등 다른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딥마크 라이브러리에 접근하여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API를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정보 과부하 시대에 개인의 지식 관리 방식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링크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 저장된 정보의 '내용'을 온전히 소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연구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개발자 등 방대한 정보를 다루는 전문가들에게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딥마크는 월 7달러(연간 결제 시) 또는 월 10달러의 단일 요금제로 모든 기능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언제든 취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