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 대구, 부산, 울산, 경남)가 손잡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연합 기업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제1회 창업-BuS 영남권 연합 IR'은 지난 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으며, 각 센터가 추천한 딥테크(Deep Tech), 인공지능(AI),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12개사가 10개 투자기관 앞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으며,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참여한 'G-Star 모두의 창업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로봇 무선충전 솔루션(에타일렉트로닉스), AI 기반 중소기업 테크 서비스(탤런트링크),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무역데이터 정형화 솔루션(팀리부뜨), 후각 AI 기반 마약류 탐지 시스템(일리아스 AI)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나우아이비캐피탈, BNK벤처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들이 참석해 1:1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창업-BuS(Business Up-scale Suppo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연합 IR은 영남권 센터들이 보육 기업을 서로 연계하여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유치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하나로 묶고,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역을 넘어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주현 대표이사는 영남권 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후속 투자 성공 사례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