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리스 보이스(Cloudless Voice)가 100% 로컬(local)에서 작동하는 음성 받아쓰기(dictation) 앱을 선보였습니다. 이 앱은 음성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사용자의 기기 내에서 모든 처리를 완료하여, 개인 정보 보호와 오프라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받아쓰기 서비스인 위스퍼 플로우(Wispr Flow)의 무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클라우드리스 보이스는 맥(Mac), 윈도우(Windows), iOS 앱으로 제공되며, 첫 5,000명에게는 개인 비상업적 용도로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앱의 핵심 기능은 '스마트 정리(Smart Cleanup)'입니다. 이는 사용자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을 넘어, 불필요한 필러 단어 제거, 되감기 수정, 이메일 및 시간 형식 지정, 목록 및 숫자 형식 지정, 고급 구두점 추가 등 AI 기반으로 텍스트를 다듬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줍니다. 이 모든 과정이 기기 내에서 이루어지므로, 사용자의 음성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처리됩니다. 또한, 10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며, 단축키 활성화, 라이트/다크 모드, 모든 앱에서 작동, 기록 관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로컬 기반의 음성 받아쓰기 솔루션은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리스 보이스는 오픈소스 코드를 통해 보안성을 검증할 수 있다고 밝히며, 기업용 플랜을 통해 팀과 조직이 안전한 AI 받아쓰기 기능을 업무 흐름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개인 정보 보호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의 장점을 활용한 이 솔루션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