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 도구 아테닉(Athenic)의 창업자 제러드(Jared)가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클로드(Claude)와 같은 AI만으로는 기업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LLM이 동일한 질문에도 매번 다른 결과를 내놓을 수 있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특히 비기술 직군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제기됩니다.
제러드는 2020년부터 폴리쳐(Polyture), 애스크에디스(AskEdith)를 거쳐 현재 아테닉(Athenic)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도구를 개발해왔습니다. 아테닉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차트나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포스트그레스(Postgres), 세일즈포스(Salesforce), 구글 애즈(Google Ads) 등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됩니다. 그는 "클로드를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하면 된다"는 의견에 대해, "수익이 얼마냐"는 질문을 이틀 간격으로 하거나 다른 모델에 물었을 때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정의 충돌과 분석의 불일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적은 단순히 데이터를 조회하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 맥락에서 신뢰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LLM은 강력한 자연어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데이터의 일관된 정의와 비즈니스 로직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LLM의 잠재력을 활용하면서도, 데이터 거버넌스와 분석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문 데이터 분석 도구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될 것입니다. 아테닉과 같은 솔루션은 이러한 간극을 메워주며, 비기술 직군 사용자들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