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테크 미디어 시프티드(Sifted)가 최근 발표한 'Sifted 100: 프랑스 & 베네룩스 리더보드'에서 네덜란드와 벨기에 스타트업 20곳이 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순위는 지난 3년간의 매출 성장률을 기준으로 하며, 프랑스 기업이 100개 중 78개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와 벨기에 기업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리스트에는 B2B SaaS 솔루션 기업인 '팩토리 스토어스(Factory Stores)', 핀테크 플랫폼 '트랜스퍼고(TransferGo)', AI 기반 비즈니스 자동화 솔루션 '옵티마이즈.ai(Optimize.ai)'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팩토리 스토어스'는 3년간 936.92%의 놀라운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트랜스퍼고'는 180.11%의 성장률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들 기업은 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물류 최적화, 인공지능 기반 고객 관계 관리(CRM) 등 특정 산업의 비효율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는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유럽 스타트업 시장이 프랑스 외 다른 국가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럽 전역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성숙하고 다양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며, 한국의 1인 창업가들에게도 유럽 시장의 특정 니치(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데 참고할 만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