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 기기 제조사 와이즈(Wyze)가 80달러(약 8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성분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스마트 체중계 '와이즈 스케일 바디스캔(Wyze Scale BodyScan)'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7개월 전 출시된 120달러(약 16만원)짜리 '울트라 바디스캔(Ultra BodyScan)' 모델의 보급형 버전으로, 일부 기능을 간소화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바디스캔 모델은 Wi-Fi 기능 대신 블루투스를 통해 와이즈 모바일 앱과 연동됩니다. 앱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애플 헬스(Apple Health)와 구글 핏(Google Fit)으로 동기화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의 맞춤형 LCD 스크린 대신 4.7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건강 통계를 간결하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다리, 팔, 몸통 등 신체 부위별 상세 측정을 위한 4개의 전극이 내장된 접이식 손잡이를 포함해 총 8개의 전극을 탑재하여 체중, BMI, 단백질 및 수분 수준, 골밀도, 내장 및 피하 지방, 근육량 등 다양한 체성분 지표를 제공합니다. 최대 8명까지 자동 인식 및 추적하며, 게스트 측정은 무제한으로 가능합니다.
이처럼 와이즈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체성분 분석기를 출시한 것은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고가의 전문가용 장비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일반 소비자들도 이제 집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특히,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의사나 개인 트레이너와 공유할 수 있는 PDF 보고서 내보내기 기능은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