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수장으로 존 터너스(John Ternus)가 취임하며, 그의 첫 공식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터너스 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첫 메모에서 전임 팀 쿡(Tim Cook) CEO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는 한편, 다음 주에 있을 "경이로운(phenomenal) 대규모 출시(huge launch)"를 예고하며 애플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블룸버그(Bloomberg) 보도에 따르면, 터너스 CEO가 언급한 '대규모 출시'는 오는 9월 9일로 예정된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루머로만 돌던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foldable iPhone Ultra)와 아이폰 18 프로(iPhone 18 Pro) 모델을 포함한 새로운 아이폰 라인업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그는 "이미 개발 중인 놀라운 제품들(incredible products already in the works)과 아직 상상조차 하지 못한 제품들(ones we haven’t even imagined yet)"을 언급하며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AirPods), 가정용 로봇(home robots), 그리고 더욱 발전된 OLED 디스플레이(OLED displays) 등 애플의 광범위한 미래 비전을 암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애플이 팀 쿡 시대를 넘어 새로운 리더십 아래 어떤 혁신을 선보일지에 대한 중요한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폴더블 아이폰과 같은 새로운 폼팩터의 등장은 스마트폰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애플이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어떤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지 주목됩니다. 터너스 CEO의 메시지는 애플이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기술과 인류의 삶을 연결하는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애플이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