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해외 투자 유치 전담 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2026 서울투자서밋'을 개최합니다. 이번 서밋은 해외 출자자(LP)와 벤처캐피털(VC)을 포함한 국내외 투자자 약 100여 명 앞에서 서울 기업 45곳이 영어로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투자자와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를 합쳐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참여 기업들은 AI·로봇·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딥테크·성장기업, 핀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영어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특히 행사 전용 매칭 플랫폼을 통해 미리 연결된 투자자와 기업 간의 일대일 미팅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며, 재단은 이러한 현장 미팅이 실제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산업용 AI 플랫폼 기업 코그나이트(Cognite)의 공동창업자 욘 마커스 레르빅이 산업 AI 확장의 기반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플뢰르 펠르랭 코렐리아캐피탈 대표가 한국 테크 기업의 해외 확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울투자서밋'은 서울의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자본 시장에 직접 접근하고 해외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기업들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서울시는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서밋이 “글로벌 자본과 서울의 우수한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