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스테디(Lobsteady)가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Claude)를 비롯해 구글 제미니(Gemini), 오픈AI(OpenAI) 모델을 슬랙(Slack), 디스코드(Discord), 텔레그램(Telegram) 등 주요 메시징 앱에서 24시간 AI 비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월 19.99달러(첫 달 9.99달러)의 고정 요금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API 사용량에 따른 추가 비용 없이 사용자의 기존 AI 구독을 활용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AI 구독(예: 클로드 프로 월 20달러)을 보유하고 로브스테디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로브스테디는 전용 가상 서버(VPS)를 제공하고 AI 모델과 메신저 앱 봇을 연동하는 기술적 부분을 처리합니다. 특히 클로드 코드(Claude Code)의 파일 편집, 명령어 실행, 웹 브라우징 등 모든 기능을 메신저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개발자나 기술 전문가에게 유용합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 5분 이내에 AI 비서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데이터는 사용자와 AI 제공업체 간에 직접 오가도록 설계되어 프라이버시를 보호합니다.
로브스테디의 등장은 AI 활용의 장벽을 낮추고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AI를 업무에 통합하려는 개인 및 소규모 팀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스팅 AI 서비스가 메시지당 과금하는 방식과 달리, 고정 요금 모델은 비용 예측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이는 특히 AI를 활용한 반복적인 작업이나 코드 개발 등 사용량이 많은 환경에서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신저 플랫폼에서 AI를 쉽게 접근하게 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