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기기 전문 기업 보스(Bose)가 2015년 유선 이어버드(earbuds) 생산을 중단한 지 11년 만에 다시 유선 제품을 선보입니다. 새롭게 출시된 '보스 노이즈 캔슬링 유선 이어버드(Bose Noise Cancelling Wired Earbuds)'는 99달러(약 13만 원)의 가격으로, 배터리 충전의 번거로움과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신제품은 단순히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지난 11년간의 기술 혁신을 반영하여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각 이어버드에 두 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보스의 콰이어트컨트롤(QuietControl) 기술과 함께 작동하며, ‘콰이어트 모드(Quiet Mode)’로 주변 소음을 줄이거나 ‘어웨어 모드(Aware Mode)’로 외부 소리를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인라인 리모컨에는 볼륨 및 재생 제어, ANC 모드 전환 버튼이 있으며, 통화용 마이크가 별도로 있어 입에 가까이 대지 않아도 선명한 음성 통화가 가능합니다. 4.2피트(약 1.3미터) 길이의 케이블 끝에는 USB-C 커넥터가 있어 최신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직접 연결하여 지연 없는 무손실 오디오를 지원합니다.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으로 땀, 비, 물 튀김에도 강하며, 휴대용 지퍼 케이스와 세 가지 크기의 실리콘 이어팁, 두 가지 크기의 안정성 날개가 함께 제공되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장합니다.
무선 이어버드가 시장을 지배하는 상황에서 보스의 유선 이어버드 재출시는 흥미로운 움직임입니다. 이는 배터리 수명, 충전의 번거로움, 그리고 무선 연결 지연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용자층의 꾸준한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USB-C 타입의 채택은 최신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여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며, 99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보스의 검증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고품질 오디오와 안정적인 연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자, 또는 배터리 걱정 없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보조 이어폰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