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브라우저 자동화 작업을 코딩 없이 시각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도구 '피그라늄(Figranium)'이 최근 공개되었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블록 기반 에디터를 통해 클릭, 타이핑, 스크롤, 데이터 추출 등 다양한 액션을 조합하여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API 호출이나 스케줄러를 통해 자동 실행할 수 있습니다.
피그라늄은 플레이라이트(Playwright)를 기반으로 하며, 시각적 에디터, 작업 스케줄러, 프록시 관리, 비디오 캡처, 스텔스 회피 기능, 그리고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REST API를 하나의 바이너리로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클릭', '입력', '스크롤', '탐색', '스크린샷' 등의 액션 블록과 'if/else', 'while', 'foreach' 같은 제어 흐름 블록을 활용해 동적인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스러운 타이핑, 커서 움직임, 브라우저 지문 위조 등 13가지 스텔스(Stealth) 및 안티-탐지(Anti-Detection) 기술을 내장하여 봇 탐지를 회피하는 데 강점을 보입니다. 또한, 모든 실행 과정은 스크린샷과 비디오로 자동 기록되어 디버깅 및 검토에 용이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데이터 추출, 품질 보증(QA) 및 회귀 테스트, 리드(Lead) 정보 확보, 가격 및 변경 사항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 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복잡한 웹 자동화를 직접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자체 인프라에 피그라늄을 호스팅하여 데이터를 로컬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오픈소스 프로젝트로서 커뮤니티의 기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웹 자동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