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macOS)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AI 노트 앱 '노드(Nod)'가 출시되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드'는 사용자의 회의, 통화, 음성 메모 등 다양한 형태의 대화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요한 약속이나 할 일을 기억해주는 '작업 기억(working memory)'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존의 복잡한 통합(integration) 과정 없이 맥의 시스템 오디오를 직접 활용해 녹음하며, 봇이 회의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노드'는 회의록 작성, 음성 메모 기록, 강의나 팟캐스트 같은 시스템 오디오 전사(transcription)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마야에게 무엇을 약속했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면, 과거 모든 대화 기록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 즉시 답변을 제공합니다. 이는 수십 개의 앱을 뒤져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간을 크게 절약해줍니다. 또한, 녹음된 오디오는 몇 초 만에 텍스트로 변환된 후 즉시 삭제되어 디스크에 저장되지 않으므로,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개인 Gmail 계정으로도 사용 가능해 접근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노드'의 기능은 창업가, 투자자, 영업 담당자, 제품 관리자, 채용 담당자 등 대화가 업무의 핵심인 직업군에 특히 유용할 것입니다. 중요한 약속이나 팔로우업(follow-up)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의사결정 과정을 기록하여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합니다. 여러 앱에 흩어져 있던 대화 기록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질문 하나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게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억해야 할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