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IT 전문기업 인투씨엔에스(IntoCNS)가 수의사의 진료 음성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보호자 맞춤형 건강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술로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이는 반려동물 AI 케어 플랫폼 ‘인투펫’의 핵심 기능인 ‘AI 리포트’에 적용되는 기술로, 진료 현장에서 수의사가 구두로 설명하는 내용을 보호자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진료 이력 기반의 반려동물 홈 케어 가이드 및 보호자 맞춤형 정보 제공 시스템 및 정보 제공 방법’(특허번호 제10-2993408호)입니다. 인투씨엔에스의 AI 리포트 기술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진료 중 전달하는 음성 정보를 AI가 실시간으로 텍스트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진료 이력과 보호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리포트를 생성합니다. 이 리포트에는 진단명, 처방 내역, 복약 지도, 홈 케어 가이드 등이 포함되어 보호자가 진료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집에서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동물병원 입장에서는 진료 후 리포트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보호자 입장에서는 복잡한 의학 용어나 방대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개인화된 형태로 제공받아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궁극적으로는 수의사와 보호자 간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나아가 국내 펫 헬스케어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