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이 1라운드 선정자들과 운영·멘토기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충청권 순회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지역의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전국 17개 시·도 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6일까지 이어집니다. 회차당 20여 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는 1부에서 운영·멘토기관이 멘토링 진행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중기부는 1라운드 평가 결과와 2라운드 준비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이어서 운영기관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제안했으며, 2부에서는 1라운드 선정자들이 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운영 개선 의견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멘토기관에 창업가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현장 밀착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1라운드 선정자들에게는 이번 선정이 끝이 아닌 더 큰 성장을 위한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중기부가 운영·멘토기관과 함께 끝까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중기부는 이번 순회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들을 '모두의 창업'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1라운드 합격자들이 지역·권역별 및 전국 오디션을 거쳐 연말 최종 우승자로 선정될 때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소통의 장은 정부 주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